안산시민화합추진위원회(상임대표 조원칠)는 "시민의 힘으로 살맛나는 도시 안산가꾸기를 위해 관공서와 아파트를 상대로 담장허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화합은 이를위해 동사무소와 파출소 등 관내 모든 관공서와 아파트단지에 담장허물기 운동 동참을 촉구한 뒤 참여를 희망하는 관공서와 아파트단지를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시민화합은 또 사2동과 선부3동을 '2001 마을축제'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2001 마을축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고 동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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