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행정고시(22회)에 합격 79년 내무부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예 부시장은 80년 경기도청 서무과 근무로 경기도와 처음 인연을 맺어 기획담당관실, 의전담당관실, 총무과, 국제협력관실 등 요직부서를 두루 걸쳤다.
예 부시장은 94년 내무부로 자리를 옮겨 서기관으로 진급. 대통령비서실과 행자부 정책개발기획단, 행정정보화담당관, 주민과장에 이어 2004년 남양주 부시장, 2005년 국방대학원를 수료한 뒤 지난 2월 1일부터 안산시 부시장으로 부임 재직하고 있다.
또한 예 부시장은 선이 굵고 치밀한 기획력과 돋보이는 행정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2003년에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예 부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강언숙 여사 사이에 1남 2녀의 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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