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1#)시는 작년 단원구 대부북동 1849-30번지에 78.97㎡(23평) 규모의 친환경적 화장실을 신축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부도 풍도지역에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중화장실을 건축했다.
상록구도 최근 주구운동장(안골, 장화, 감골) 3개소에 최신식 수세식 위생화장실을 유럽풍 현대식 목조건물로 신축한 공중화장실이 준공됨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대부도 어촌전시관옆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최신식 공중화장실을 건축하고, 1억원을 예산을 들어 2개소의 화장실을 개․보수할 계획이며, 단원구는 초지, 돌안말, 신도시(임시) 등 3개 주구운동장내에 친환경적 수세식 화장실을 7월 중으로 신축하고 8개소의 화장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6월말 현재 안산시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총 123개소로 공원, 주구운동장 등의 시설에 따라 환경관리과 18개소, 녹지과 1개소, 체육청소년과 7개소, 지역경제과 3개소, 사회복지과 3개소, 공원관리사업소 70개소, 상록구 9개소, 단원구 12개소로 부서별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진 문화 화장실로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바른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로 공중화장실 관리담당자를 지정 관리하고, 각종 건축 허가(신고) 및 시설개선 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법률’에 의거 공중화장실 설치기준을 준수토록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수시로 관리실태를 점검 조치하고, 민간시설인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개방화장실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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