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에 거주하는 한상우(안산공고 1년)학생은 지난 5월 31일 상록구 이동 소재 주차타워내 승강기에서 추락 고대병원에 후송된 후 비장절제술, 우측신장절제술 등 장시간의 수술후 지금까지 혼수상태에 있다.
더구나 한상우 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1,200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를 감당치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이에 안산동사무소는 국민기초의료급여를 2종에서 1종으로 변경하여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이 없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료비를 지원 요청했다.
또한 안산동주민자치위원회서 82만3천원, 통장협의회서 50만원, 안산동소상공인회서 51만원을 지원하고, 안산공고 교직원과 전교생이 성금을 모금중이며, (사)나눔과기쁨 수암나눔이에서도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농협(예금주 : 한상우 211062-51-088909)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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