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버스·화물 등 사업용차량에 대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대비해 이 기간동안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장착 및 작동여부 △번호판 및 번호등 훼손여부 △과적 및 적재불량 △안전벨트 착용여부 △소화기 설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점검결과 위법사실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하고 정비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단속은 평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9시부터 12시까지며 버스 화물 택시 덤프 등 사업용 자동차와 위험물·고압가스차량 등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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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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