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군자교실’이 지난 2일부터 8월말까지 일동 성호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역사문화지킴이 강명희 부회장이 맡아 가르치는 사군자교실은 성호기념관 앞 공원내 정자에서 교실을 여는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군자교실은 안산시가 ‘찾아가는 예술활동’으로 지원하고 안산역사문화지킴이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맡아 운영중이다.

안산역사문화지킴이는 지난 2001년 설립돼 현재 안산의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인데 시 지원이 끝난 뒤에도 자체적으로 비용을 마련해 올해말까지 사군자교실을 계속할 예정이다.

문의 017-212-4088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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