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는 10일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기업애로 지원을 위해 콜센터(1566-6315) 운영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안산상의 한우삼 수석부회장, 유영훈.노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간 콜센터는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규제신고,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경영상담 등을 전화 한통화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특히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법무, 경영, 무역 등 주요 부문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구성돼 요일별로 출근해 전화상담을 해준다.

신청인이 상담내용에 만족하지 못하면 지원센터에 내용을 보완해서 다시 전화하는 ‘Call-back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월부터는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에 들어가는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규제와 경영애로 상담은 물론 기업, 상품, 거래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계획중이다.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