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자의 전화 친절도가 높게 평가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안산시 주민평가단에 위탁해 실시한 2006년도 상반기 공직자 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나타났다.

수신의 신속성과 답변의 적극성 및 친절성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결과 전체 평균이 전년도(82.54점) 대비 6.9점이 향상된 88.63점으로 나타났다.

친절도 평가 1위 부서는 본청에는 환경관리과(96점), 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94점), 구청은 상록구 산업교통과(90.6점), 동사무소는 단원구 고잔2동(92.8점)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제보자의 가정에 까지 직접 방문하여 상세한 설명과 배려를 아기지 않는 가족여성과 김숙희, 환경관리과 정인주, 하수과 강대성씨가 각각 100점 만점을 받아 개인별 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부서와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있을 친절부서 및 친절왕 선발 후보자로 추천되며, 평가결과 80점 이하를 받은 부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자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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