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로봇과 드레스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쓸모없다고 버리기 쉬운 종이가 전문가의 손을 거치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까?
종이로 만들어 보는 마법의 세계 ‘한국종이문화축제’가 21일부터 8월2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 4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접기, 종이로봇, 종이공작, 북아트, 종이 일러스트, 닥종이 인형, 한지공예, 지승공예 등 대표적인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종이접기의 역사에서부터 다양한 종이접기 실습을 해볼 수 있고 종이로봇 만들기 등 종이공예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프로그램이 있고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반 2천원, 학생 1천원. 종이접기 특강 및 실습은 각 반별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실습료는 2천원이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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