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4년 9월 개관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하루 평균 1천450명이 방문해 지난 13일자로 총 100만명이 안산문예당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이처럼 폭발적 인기를 끈 것은 안산문예당이 서울 유수의 공연장과 비교해 시설이나 작품선정, 기획력 등에서 손색이 없어 공연관람에 목마른 서울과 수도권 지역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때문으로 문예당은 분석했다.
또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안내, 공연리뷰(관람후기), 월간 웹진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데다 이벤트 등 활발한 관객 참여마당을 활성화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문예당은 평가했다.
한편 안산문예당은 100만 번째 방문자에 대해 문화상품권 및 공연티켓을 제공하는 등 조촐한 축하이벤트를 열었다.
안산문예당은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서울 등지에서 전당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올해 하반기쯤 새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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