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송병일)는 8월31일 롯데마트 안산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19명과 롯데마트 안산점 자위소방대원 40명 등 6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롯데마트 안산점 4층 영화상영관에서 가상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및 비상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또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송병일 서장은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롯데마트 안산점 내 화재예방 등을 위해 업소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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