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0월 8일 수원시 이의동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 1층 회의장에서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의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메이커와 델파이 다나 젝셀 등 세계적 자동차부품 업체를 포함 25개사의 구매담당부서 책임자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6월 경기도의 미주지역 자동차부품 로드쇼의 후속연결사업으로 계획된 것으로 당시 전시상담장을 방문하였던 디트로이트 지역의 자동차 메이커 및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바이어들이며 이들은 경기도를 방문 업체별 종합상담과 함께 관심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 밀도있는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구매단이 포드 크라이슬러 델파이 존슨컨트롤스 다나 등 현재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들의 구매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는 측면에서 지난 상반기중 일본과 미주지역 자동차부품 로드쇼에 참석했던 54개기업을 포함 도내 260여개 1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를 적극 참석시킬 계획으로 있다.



도는 이를 계기로 미주지역에 진출 가능성이 있는 우수업체를 대거 발굴 세일즈렙을 통한 전담 세일즈활동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각적 지원으로 수출업체로 집중 육성할 방침으로 있다.



이번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팩스(031-249-2198∼9) 또는 E-mail(geosa@kg21. net)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상담품목 일치 여부 바이어 선호도를 고려 상담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무역진흥249-2458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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