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판토스의 마임공연에 이어 연예인 동문의 축하메세지가 전달된다. 락 콘서트와 댄스동아리 「탈」이 공연하고 가수 김건모씨가 특별공연한다. 20일엔 예민회의 봉산탈춤 「연연끼선발대회」와 「연연가요제」에 이어 가수 김원준씨의 공연과 댄스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1일엔 누드 크로키와 서울예술대학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22일엔 캠퍼스커플 사랑만들기 민속5일장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난타」공연 연예계 선배들의 다양한 볼거리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이 대학 총학생회 박수용씨는 『한국예술의 중앙으로 달려나가려는 꿈을 2001 연연축제를 통해 표출하려 한다』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각과 인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감각을 예술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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