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지역문화컨설팅대학(학장 김영신 KBS 대전총국장)의 현장강연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안산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지역문화컨설팅대학은 지역문화 기획과 문화마케팅 인력양성을 위해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가 주관하는 학교로 2005년 12월 서천 월기문화원에서 개설된 이래 현재 1기생 25명이 이론강좌, 현장 답사, 동영상, 해외 벤치마킹 사례강의 등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안산 단원미술제에 맞춰 열리는 이번 지역문화컨설팅대학의 현장강연에선 1기 회장을 맡고있는 김용호 단원미술제 사무국장이 ‘단원 김홍도와 안산 도시이미지 개선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하고 홍영주 갤러리 아미 대표가 ‘대중미술시장과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