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활성화와 안산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5회 한대앞역 로데오거리축제가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박주원 시장, 김석훈 시의장, 제종길, 임종인 국회의원, 김수철 도의원, 이민근, 송세헌, 이춘화 시의원, 김태욱 발전협의회장, 박종천 준비위원장, 주민, 상인 등이 참석했다. 젊음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문화축제를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는 로데오가요제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댄스스포츠공연, 밸리댄스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과 어른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백지영, 이창환, 선수현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 신나고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김태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무한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에겐 삶의 희망을 안겨줄 것” 이라며 “로데오거리를 안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꿈과 낭만이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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