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유관기관․단체 및 회사대표로부터 5개부문 15명을 추천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걸쳐 5개 부문에서 7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부문에 정진택 한국몰렉스(주) 대표이사, 공업발전부문에 김대성 케이엠에프(주) 전무이사,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에 송종섭 삼목강업(주) 대표이사, 근로자 부문에 윤석진 광명전기(주) 노조위원장, 장인계승부문에 유영갑 일광전자재료(주) 총괄부장, 산업재해예방의 대표자 부문에 김보방 (주) 비엠코리아 대표, 근로자 부문에 조홍식 (주)경인양행이 각각 선정되어 중소기업대상을 받게 되었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이하는 안산시중소기업대상은 중소기업 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제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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