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5억원의 교부금을 받는 것을 비롯해 9월 현재까지 기관 표창만 9회에 걸쳐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 기관별로는 행정자치부 주관 2회,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1회, 경기도 주관 2회, 질병관리본부 주관 1회, 국회․산업자원부․매일경제신문 주관 1회, 헤럴드경제 주관 1회, 한국일보 주관 1회 등 총 9회이다.
또한, 시는 민선4기 들어서자 마자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정천수 사할린사업소장이 행정자치부와 SBS가 주관한 “제10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영예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안산시가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란 시정목표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이에 시민들이 동참하여 이 같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 관계자는 “통상 연말이 되어야 상급 기관 등에서 시책 분야별 평가를 통해 표창을 실시하는 데 올해에는 9월 현재 8회에 걸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며, 연말이 되면 더 많은 기관 표창을 수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7월 민선4기에 들어서만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제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지원분야 산업자원부장관상, ‘지방자치 국제화우수사례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2006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지원행정분야 우수상, ‘제3회 전국합창 경연대회’ 금상, ‘제6회 탐라전국합창축제’ 우수상, ‘2006년 민원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상복이 터지고 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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