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립국악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몽골국립민속관현악단과의 초청합동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몽골 최고의 앙상블을 자랑하는 몽골 국립민속 관현악단을 초청하여 1부에는 기악, 성악, 무용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몽골의 진수인 예술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어 안산시립국악단과의 합동연주회로 몽골의 마두금, 한국의 피리, 사물놀이 협연 등 초대형 무대를 연출해 진한 감동을 줬다.

한편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30일 정기연주회 협주곡 시리즈의 일환인 ‘타악협주곡의 밤’ 공연에 국내·외 실력 있는 타악연주자와 협연을 계획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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