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04년 9월 이후 실시한 정지선 위반행위 특별단속으로 정지선 준수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최근 일부 운전자들의 상습위반 행위가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고 이에대한 경찰의 단속의지도 약화된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교차로 정체의 주요원인이 되는 ‘차량 꼬리물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지점에서 정지선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앞서 경찰은 오는 22일까지 이에대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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