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실태를 파악하고 불법 고용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근로자 5인이상 고용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외국인근로자 다수고용 건설현장 등으로 임금체불 또는 최저임금 준수여부, 사용자의 성폭행·성희롱·폭행·폭언 여부, 불법체류자 고용여부, 보험가입 등 의무이행 여부 등을 검검한다.
안산지청은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주의 또는 경고조치하고, 관련규정 위반사항은 시정지시하고, 시정지시에 불응할 경우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