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사진>이 열린다.

부암아트(www.buamart.co.kr)는 오는 11월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차례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꿈을 찾아서’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엘가, 모차르트 등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어린이들이 주인공 ‘푸름이’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듣고 그 선율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면서 클래식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음악놀이’다.

또 어린이는 물론 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는데 부암아트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워크북을 제공하고 공연후엔 클래식 음악놀이 연구소 박지현 소장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놀이에 관해 특별강의를 한다.

대상은 만 3세 이상~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입장료 1만5천원. 단 사랑티켓 예매시엔 개인 8천원, 단체(20명 이상) 5천원.

공연문의 및 예매 : www.buamart.co.kr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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