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장종훈)는 최저생계비 130%이하의 저소득층(4인가족 기준 152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의 대상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60%이하(4인가족 기준 212만원)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은 자격요건에 해당되면 출산 60일전부터 출산후 60일이내(파견희망 1주일 전)에 보건소로 신청서와 건강보험카드 사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의사진단서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의 내용은 산모의 식사 준비와 건강관리, 신생아 목욕, 신생아와 산모의 세탁물 관리, 모유수유 지도 등으로 2주(월요일~금요일) 10일간, 쌍생아는 3주 15일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산모도우미를 신청한 가정이 많아 올해 안에 지원할 수 있는 가정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며 특히 “11월~12월에 분만하는 가정은 빠른 시일 내에 신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81-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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