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공직자들의 연구논문 발표대회로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Dynamic Ansan팀’이 ‘제2회 공무원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제2회 공무원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11개팀 참여한 가운데 ‘안산 스포츠피아 플랜’이란 주제로 ‘평생 생활체육을 통한 웰빙 안산! 신행복도시 만들기’ 부제로 발표한 ‘Dynamic Ansan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반월시화공단 대중교통 불편문제 해소방안’의 주제로 발표한 ‘일타칠피팀’과 ‘테마가 있는 작은 어린이도서관 만들기’의 주제로 발표한 ‘꿈나무 공방’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내외국인 공존의 도시에서 공생의 도시 안산으로’의 ‘in to asta팀’과 ‘문화예술의 도시’의 ‘단원 情팀’, ‘안산시 포괄적 보육서비스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의 ‘새싹키우기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팀에게는 시상금 150만원과 해외연수, 우수 2개팀에게는 시상금 100만원과 해외배낭여행, 장려 3개팀에게는 시상금 60만원, 참가 5개팀에게는 시상금 30만원과 부상으로 탁상시계를 각각 수여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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