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열린우리당 장경수 의원(안산 상록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06년 국정감사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1월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장 의원은 지난해에도 건교위 활동 국감 우수의원에 뽑혀 2년 연속 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의정활동 분야 2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돼 지난 5월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바 있다.

장 의원은 올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교통기관의 안전대책,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민생현안에 관해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안으로 모니터단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감 전 과정을 모니터 한 뒤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각 부문 우수의원을 선정해 8년째 시상해 오고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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