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4기 시정목표인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 구현을 위해 내년부터 행복한 도시 안산건설에 기여한 시민들을 발굴 포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행복상’이 시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적극 발굴`포상하되 적정 규모를 유지 포상의 영예성을 제고하고, 엄격한 공적심사 기준을 적용 공`사 생활에서 다수인이 공감하며,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시민을 선발키로 했다.
또, 포상대상자는 선행 등 숨은 공적이 인정되어 방송, 신문, 인터넷, 편지 등에 선행 및 공적사실이 게재된 개인 또는 단체이거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에서 입상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그리고, 선정기준은 공적을 종합 검토하여 그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한 자,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활동한 자, 공적이 질적․양적 면에서 객관적으로 타당한 자이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2년 이내 동일 공적으로 시장 표창 이상의 표창을 받은 단체 또는 개인과 형사처벌 등을 받은 자, 공․사생활을 통해 각종 비위, 부조리 및 도덕성에 흠이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행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포상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시민 행복상’은 대상자가 있을 경우 연중 수시로 수여하고, 제출서류는 공적조서(신원 확인필) 1부, 공적개요서 1부, 현지조사확인서 1부, 기타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이면 된다.
‘시민 행복상’ 선정은 안산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의 및 현지 확인을 걸쳐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시민 행복상패’를 제작 수여하게 된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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