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가 지난 18일 구청사 진입로(0.3km)에 단원의 거리(五色 은하수 조명장식)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단원구는 구청 진입로 0.3km구간 가로수에 저물어 가는 병술년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 희망을 담은 ‘단원의 거리(五色 은하수 조명장식)’를 조성하여 주변에 최근 준공된 와~스타디움, 경기도미술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화랑유원지 등의 주요 상징시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야간에 구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알리미 역할은 물론 각종 연말행사가 개최되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화랑유원지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명소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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