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경찰서는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사범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무등록·부정등록 금전대부업 △제한 한도를 초과해 이자를 받는 행위 △폭행·협박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카드깡 등을 통한 편법 대부 행위 △무등록자의 대부업 광고 등 불법 행위다.

사금융의 경우 연 66%, 월 5.5%를 초과해 이자를 받는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사금융 피해자는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국번없이 1379로, 단원경찰서 지능팀 8040-0367)로 신고하면 된다. 불법 사금융 행위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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