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면허세는 2007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한 것으로 면허종류에 따라 5종(1만2천원)부터 1종(4만5천원)까지 구분 과세했다.
시는 금년에는 건설기계관리법상 개별지입차주에 대한 면허세가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폐지되어 작년보다 1.6%가 감소한 49,015건에 10억 3천 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1월말 납부기한까지 안산시 관내 금융기관(농협·우체국은 전국가능)에 납부하면 되고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싸이트(www.giro.or.kr)와 농협 홈페이지 인터넷뱅킹(http://banking.nonghyup.com)을 통해 인터넷납부와 텔레뱅킹, 신용카드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 다양한 편의 납부시책을 추진하여 은행방문이 번거로운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했다.
기타 면허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세정과(☏481-2202)나 각 구청 세무과(☏ 상록구 ☎ 481-5781, 단원구 ☎481-67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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