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안산지부(대표 하재경)가 지난해 10월17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소비환경 시민교사 교육을 고잔동 소비자 모임 4층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환경정책, 생명, 지구의 위기, 에너지의 변천등 ‘인간과 환경’이란 주제로 총12회 강의받은 19명의 수료자들은 2007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환경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소시모 현유경 연구원은 “모든 것이 풍요로운 세상이라 어린 학생들이 쉽게 새것을 찾는다”며 “결국 버려지는 것은 환경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말하며 환경 뿐만 아니라 아껴쓰고 절약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시모는 지난 5년간 매년 50회 물절약 교육등을 실시해 왔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na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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