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단원보건소(소장 박영숙)가 신생아,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1년생 접종 반흔이 없는 아동에게 결핵 예방접종을 매주 수요일 오전(9시~ 12시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신생아들은 뇌결핵, 폐결핵등의 2차 감염이 큰것으로 나타나 결핵균에 감염받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성이 없는 결핵균을 접종하여 면역을 얻게하여야 한다며 빠른 접종을 당부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흔이들 신생아들이 모유수유로 감기등의 면역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상식”이라며 “저항력이 약한 신생아들이 병에 전염되면 매우 위험하다며 독감, 결핵등 전염성 감염자는 신생아들의 접촉을 피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산시 A고교에서 결핵환자 40여명이 수개월째 잇따라 발병해 안산시민들을 불안에 떨개했다.

김미연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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