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에서는 초등학생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안로 용신3교 교각 아래에 보행자 안전시설물 및 보안등을 설치하여 사2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2동 본오아파트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이모씨는 “하루에 초등학생 및 주민 수백명이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교각 아래로 통행하여 다칠 위험성도 있고 범죄에 노출돼 불안 했는데, 보행자 안전시설물 및 보안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 사2동 주민들은,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하신 박주원 시장 및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 ”고 하는 등 사2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시설물은 보도 설치가 불가한 지역임에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어 설치가 가능했다.
상록구청(구청장 조빈주)에서는 주민 편익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서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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