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개인의 인격등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후보자들의 프로필은 공개할 수 없다며 철저하게 비밀에 붙이고 있지만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후보들이 많아 만족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현재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7명에 대해 시의원등에게조차 함구령으로 일관하는 등 혹시나 있을 잡음에 대비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인사는 전 시의원출신등 2명이며 나머지 5명은 안산시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9일까지 1차 합격자를 통보하고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쉽,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능력 등을 심사하는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15일 이후에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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