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그 동안 상록구와 단원구에서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에 따라 현지방문을 통한 주택가격 형성에 필요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을 완료했다.
일반인들의 열람방법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자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4월 30일자로 가격결정·공시를 하게 되는데 이의신청과 이의신청가격 검증 및 처리절차를 6월말까지 다시 한번 거친 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앞으로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및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하게 되므로 열람대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기간 내 열람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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