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에서 장여선씨의 <속삭임>이 대상(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에는 김미선씨의 <둥근상수리껍질문양항아리>가 전통부문에서, 현대부문에서는 송지혜씨의 <역사를 읽는다Ⅱ>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다음달 1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07종이문화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종이문화축제에는 한지인형, 종이공예품 등 총 500여 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학생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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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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