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손동우 선생의 개인전 ‘영혼의 모색전’이 13일부터 17일까지 단원미술관 제1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에는 ‘修身齊家治國平天下’, ‘無’, ‘고향의 봄’, ‘백두산을 쓰다’, ‘家和萬事通’ 등 총 60여 가지의 작품이 전시됐다.

손동우 선생은 “서(書)와 함께한 30여년 동안 배운 인생과 깨달음을 이번 작품을 통해 표현하려 했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정서가 느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동우 선생은 (사)한국미술협회안산지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한 중전 등 다수의 작품전시와 심사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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