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 제고, 업무프로세스, 행정투명성제고 및 성과중심조직 운영의 3개 분야에 16개 팀의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혁신사례 발표에 앞서 행정자치부 구기찬 지방행정혁신관의 혁신특강을 실시하여 행정혁신의 지속적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한층 더 각인시키고, 반월공단에 소재한 (주)모나미의 기업경영 혁신사례 발표로 민간의 경영기법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민·관 교류의 장이 되었다.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는 ‘가정·학교 환경인증제 추진’(환경관리과 : 고객만족 제고 분야), ‘가로등 조도개선에 의한 전기요금절감’(상록구 건설행정과 : 업무프로세스 혁신 분야), 우수상에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신뢰행정 구축’(지역경제과), ‘수인선 협궤열차 철로변 가꾸기 사업’(단원구 자치행정과), ‘안산 공단근로자 365 건강프로젝트’(단원보건소), ‘투명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 만들기’(감사담당관실)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사례는 시장표창 및 포상금이 전달되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경기도 혁신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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