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회 안산 별망성컵 한마당축제’가 지난 2일에 와동 배드민턴 전용구장, 올림픽 체육관,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안산시 및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 400여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축제가 열렸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의 기본이념에 따라 ‘안산시민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운동’에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안산시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생체협과 안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산시 150팀(3백명), 타 시도 250팀(5백명)이 참가했다.

종별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한 개조 4개 팀으로 예선 3게임을 실시해 각 조 예선 1위 팀은 결선 토너먼트 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며 “동호회원들과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통해 ‘전국 제1회 안산 별망성컵 한마당축제’가 성공리에 마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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