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씨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앞으로 2년간 도정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씨의 출생지는 서울이지만 오래전부터 용인시에 거주하며 영화나 드라마 출연과 병행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등 건전한 차세대 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오랜 프로레이서의 경험을 살려 경찰, 소방공무원, 기업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빙 스쿨을 열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도 열성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씨는 앞서 경기도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중인 가수 인순이·장윤정,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궉채이, 역도선수 장미란 등과 함께 각종 공식·비공식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정책을 알리는 등 홍보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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