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청(교육장 윤대원)이 마련한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안산으뜸교육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으뜸교육상은 2008년 한해 동안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전국대회나 도내대회에서 수상 경력이나 학교나 단체에 추천받은 학생 13명이 선발됐다.

시상은 과학, 문예, 체육, 음악, 미술, 창의, 친절, 근검, 봉사로 나눠 수여됐으며, 청석초 김병주 학생을 포함해 초당초 최혜수, 선일초 오규호, 안산초 설재훈, 학현초 박소희 외 13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윤대원 교육장은 “지구촌이 하나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에 맞는 폭넓은 시각과 다양한 사고를 지닌 학생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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