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초단체 31개 시·군을 상대로 대규모 풍수해 대비, 화재폭발 도상 및 현장 훈련을 통한 지역특성화 훈련과 국가차원에서 실시된 통합훈련을 평가한 결과 안산시가 재난재해 위기대응 능력이 탁월하고 재난관리 체계가 가장 잘 되어 있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는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생활민방위 교육에 중점을 둔 민방위 교육의 내실화, 민방위 교육방법 개선, 민방위의 날 훈련 운영, 비상급수 및 대피시설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자연 및 인적재난 안전관리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민방위교육 분야에서는 대원들이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재미있고 신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민방위제도 발전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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