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선 부곡스타킹(Star King), 전통놀이, 다도시연, 연꽃등 만들기, 물품바자회, 단체게임, 다문화 먹거리, 무료 한솥밥나누기, 박터뜨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총 9개 팀이 장기를 겨룬 ‘스타킹’은 친구와 가족팀이 나와 끼 넘치는 노래와 춤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1등(부곡상)에 뽑힌 형제 팀은 노래와 율동, 신선한 웃음으로 단연 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또 개인과 단체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40여개 단체(개인)의 후원자들이 축제에 힘을 보탰다.
복지관측은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름답고 건강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가족 문화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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