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UN은 금년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경제로’호 정한 가운데 안산시가 안산의제21이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보호도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의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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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목표와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책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한 매월 자건거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을 정하는 등 기후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제1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는 시민 8천여명이 모여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안산시 청소년 1500여명과 자전거 동호회 등 2000여명이 범시민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 자전거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환경그림그리기∙백일장 대회, 도전! 그린벨 퀴즈대회, 환경개사곡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느림보자전거 경주대회, 우리집 환경문패만들기, 재활용 화분만들기, EM활성액 만들기, 자가발전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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