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사의 올해 검진대상 인원은 27만6천여 명으로 이 중 15만8천여 명은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1만9천여 명은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함께 받을 수 있다. 60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실시하는 영유아 검진 대상자는 3만9천여 명이다. 검진에 따른 본인 부담은 없지만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암검진은 본인이 20%를 부담해야 한다.
공단은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생활습관 개선 지침서, 질환별 건강문고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방문·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의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검진대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 nhic. or.kr) 민원마당/건강검진(대상자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였지만 검진을 받지 못했거나 건강검진표를 분실한 경우엔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1000)로 신청하면 재발급 해준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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