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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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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나에게 많는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회교육으로 인한 나 자신의 다양하고 균형있는 성장이다.
학교 졸업이후로 필요에 의한 독서와 상공회의소 또는 각 단체에서 하는 세미나, 그리고 업무수행에 있어서 꼭 필요한 기술교육 또는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또한 각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특별교육 등을 참 많이도 받을 기회가 있었다. 많을 때는 년간 50일 이상 교육을 받은 적도 있었으니 나로서는 교육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복을 타고 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이렇듯 교육을 많이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직장생활에 있어서도 교육 담당을 겸직하게 되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20여년전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에도 직원교육에 있어서는 어려움 없이 잘 대처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조직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덕목중에서도 리더십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늘 부족함을 느끼며 고심을 하면서도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차 2000년도에 처음 사회교육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고, 그 교육에서 만난 한 분의 소개로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도 받게 되었다.
다른 일반 교육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된 교육으로서 나에게 겸손한 마음과 함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자신을 돌아보며 올바르고 성숙한 리더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때 배운 리더십을 회사 경영에 접목하여 4개월 만에 237%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적도 있었다. 그리고 회사직원 중 간부 약 30여명을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을 받게 하였는데, 회사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그 직원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희생정신으로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 이후로 매년 한 과정 이상의 사회교육을 현재까지 꼭 받고 있으며 어떤 교육은 2번 교육을 받은 것도 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기본으로, 필수적인 의무교육이라면, 사회교육은 미쳐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을 필요에 따라 골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이나 각 단체의 리더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 된다.
기업경영은 무거운 책임감, 변화대응,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직원교육, 고객관리, 자금관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 미래를 내다보며 예측하여 준비해야하고, 예리한 통찰력과 혜안을 가져야 하는 것이 기업경영이기에, 이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 있게 대응하고 글로별 마인드와 함께 생각의 크기가 커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CEO는 사회교육 몇 개쯤은 꼭 받아야한다고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회사의 크기는 곧 최고경영자의 생각크기이며 회사는 생각크기이상 성장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존경하는 안산사민 여러분!
안산은 교육으로 축복받은 도시로써 각종 사회교육이 많이 있습니다. 2011년 신묘년, 올해는 꼭 사회교육 1과정 이상, 받아보시지 않으렵니까?
권혁춘 한국크리스토퍼리더십 경기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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