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오른쪽) 기업은행장이 김철민 시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의 밥차 후원금을 양영대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지난 15일 조준희 IBK 기업은행장과 함께 상록수 「늘 푸른 광장」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해 소외계층 어르신들 1,000여 명에게 밥과 반찬을 나누어주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IBK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 구입을 위해 후원금 1억 2천만 원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양영대)에 기부했다.

상록수 늘 푸른 광장 무료급식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각계의 후원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매주 수․금요일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심리상담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어르신을 위한 종합복지시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무료급식 활동을 통해 45회 2만여명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 받았으며, 올 4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매주 화․목요일에 군자사회복지회관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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