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새누리당 안산상록갑 위원장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K-Classic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이번 대장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국토순례는 (사)헤피엘(대표 김변호)이 주최한 것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국토순례 대장정은 내일(28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서울 광진구까지 총 140km의 거리를 1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걷게 된다.

박선희 위원장은 23일 출정에 앞서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토순례가 되기를 바라다”며 참여한 150명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대장정을 끝마칠 수 있다는 용기를 담은 축사와 함께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악수로 국토순례에 들어갔다.

이번 국토순례는 소외계층이 함께 하는 K-컬처 세계화를 위한 제6차 국토순례 대장정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인내와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기르고 자연과 함께 하면서 가곡을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해피엘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인내와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품성학습으로 매년 국토순례 대장정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금활동 등을 통해 해외 저개발국가에 고아원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세우는 일들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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