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이하 안산투명협, 사무국장 김혜숙)가 ‘제1회 투명사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총 5회 과정의 '제1회 투명사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공공, 언론, 사회복지, 경제, 정치 등의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제1강은 수원시 공무원인 지준만 씨가 강사로 나와 ‘공무원이 쓴 대한민국 목민심서’를, 제2강은 CBS콘텐츠본부장을 맡고 있는 변상욱 기자가 ‘부패한 언론, 투명한 언론’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 제3강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정진모 강사가 ‘사회복지의 빛과 그늘’에 대해, 제4강은 한신대 강남훈 경제학과 교수가 ‘투명사회와 경제민주화’를, 마지막 제5강은 하승수 변호사가 ‘민주주의와 정보공개제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안산투명협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투명사회를 만한다’이며, 참가 희망자들은 전화 481-2652, 이메일 aspact@iansan.net이나 홈페이지 www.ansanpact.or.kr 참여마당-자유게시판에서 신청사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2만원이며, 4회 이상 참가한 사람에게는 참가비 상당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이번 아카데미는 투명사회에 대한 가치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가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안산투명협은 공공, 의회, 지역경제, 시민사회, 언론, 사회복지 등 6개 부문 57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연구사업, 제도개선사업, 부문별실천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민관협력기관이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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