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일동, 이동, 성포동)이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민근 의원은 지난 11일 고잔동 하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상록수영화제 보고회 및 송년회’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이민근 의원이 제8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발전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이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면서 의회 내에서 ‘민원 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는 이민근 의원은 지역 예술계 및 영화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근 의원은 “상록수영화제가 안산 예술계를 대표할 수 있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계가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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