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3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기준)가 주관한 ‘우리 여기서 놀아볼까? 제6회 선부3동 선녀마을 단풍축제가 지난 20일 선부중학교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와 유치원, 초등생, 중학생 공모팀의 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VR체험, 세계의상체험 등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마을정원 축제’를 함께 진행해 선부중학교에서 조성한 마을정원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정원을 매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마을정원이 확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장기준 위원장은 “올해로 6번째로 진행한 선녀마을 단풍축제가 지난해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선부3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이번 단풍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원축제와 함께 진행한 만큼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선부3동을 변화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김창모 단원구청장, 김명연 국회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이기환, 박은경 시의원,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윤태웅 안산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강윤재 한빛방송 대표, 선부3동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