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희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7일 도내 일선경찰서 민생치안 활동에 노고가 많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치안안정과 경찰혁신의 기반조성을 위해 광명·안산경찰서를 초도순시했다.



이날 유 청장은 소회의실에서 과·계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한 후 훈시를 통해 금년 하반기에도 강력범죄를 비롯한 각종범죄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각계 각층 이익집단들의 무분별한 집단행동으로 경비수요가 폭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 ▲법과 원칙에 의한 업무처리 ▲자체사고 방지 특히 전·의경들의 구타·자살사고가 없도록 할 것과 음주사고는 물론 부조리와 피의자 도주사고 등에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유 청장은 민생치안 현장인 순찰 지구대를 서별로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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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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